아기 태어나고 싸이벡스 프리암을 1년 정도 사용했어요. 디럭스 유모차다 보니 아기는 편하게 탔지만 부피가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다보니 외출할 때마다 은근 불편하더라구요. 아기 돌 지나자마다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봤고 핸들링과 안정감보고 골랐어요. 버전이 업그레이드 돼서 나오긴했지만 가격에 비해 큰 차이점을 못느껴 첫번째 버전으로 샀는데 우와 너무 편합니다. 우선 핸들링..디럭스와 큰 차이점 못느낄 정도로 편합니다. 폴딩도 너무 쉽고 무엇보다 폴딩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세상 좋네요. 차양막도 충분히 내려오고요. 디럭스보다 바구니가 좀더 작고 등받이가 수동식인건 좀 불편하지만 가벼운 휴대용 유모차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됩니다. 아기가 커서 짐이 줄기도 했고 수동식이 오히려 원하는 각도로 눕힐수 있으니 또 장점 같아요ㅎㅎ 게다가 등받이도 거의 눕는 각도로 내려와서 저희 아이 이동중에도 너무 잘자네요. 절충형 애매하게 쓰는 것보단 좋은 휴대용 유모차 사는거 추천해요!